MG for You · 골목식당

막창과 칼국수가 함께하는,
바람직한 1+1의 조합이 절로 웃음을 부르는 곳!

울산 병영막창거리

돼지의 창자는 세 가지 부위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 가장 마지막 부분을 ‘막창’이라 부른다. 막창은 한 마리당 얼마 나오지 않는 부위로써 주로 구이용으로 활용되고, 경상도 지방에서 즐겨 먹던 것이 전국으로 퍼져 친숙한 음식이 되었다. 이제는 어느 지역을 가든 흔히 볼 수 있는 막창구이가 울산에서 유독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그 이유는 바로 막창을 주문하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칼국수’에 있을 것이다. 정성스레 만든 손칼국수가 손님들의 배를 마지막까지 든든히 채워준다.

글. 백혜린 사진. 정우철

‘막창’과 ‘칼국수’의 만남으로 형성된 골목
사람이 잘 다니지 않아 어두컴컴하고, 우범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던 이전의 병영막창거리는 ‘원조대구막창1번지’ 권은자 대표의 손을 통해 완전히 탈바꿈했다. 먹고 살기 위해 시작했던 막창 가게에서 후식으로 제공되는 ‘칼국수’를 최초로 선보였는데, 그것이 아주 좋은 반응을 가져온 것이다. 당시만 해도 주문한 음식을 먹은 다음, 후식으로 다른 음식을 제공한다는 개념이 없었다. 하지만 권은자 대표는 ‘막창’만으로는 손님을 사로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고, 자신만의 필살기가 될, 또 다른 음식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막창만으로도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다른 맛있는 음식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면 손님을 더 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죠. 감자탕도 시도해보고 떡국도 시도해봤는데, 마지막에 시도한 칼국수가 가장 반응이 좋았습니다.”
자신의 고향인 경북 예천의 방식대로 만든 손칼국수를 후식으로 냈더니, 손님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막창과 칼국수의 조합이 제대로 먹혔고, 이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조용했던 골목에 막창 가게들이 들어서면서 특화음식거리로 지정되기에 이르렀다. 유리병을 이용해 밀어서 만드는 손칼국수는 특유의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면발과 개운한 육수가 일품이다. 무료로 대접한다고 해서 양이 적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칼국수를 먹기 위해 막창을 주문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막창을 주문하면 칼국수를 후식으로 제공하는 권은자 대표만의 방식은 어느덧 골목에서 더 나아가 울산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고, 울산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이 되었다. 울산 중구에서도 권은자 대표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가게 이름인 ‘원조대구막창1번지’ 에 들어가는 ‘원조’라는 말에 걸맞게 제일 처음으로 막창과 칼국수의 조합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울산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했고, 맛으로도 단연 으뜸이다.

지역사회 속 바쁘게 살아가는 상인들에게
있어서 ‘새마을금고’는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이자, 어려움이 닥쳐도 무너지지
않게 지지해 주는 버팀목이다.

‘맛’을 향한 일관된 고집
30여 년 전부터 장사를 해오면서 한 번도 흔들리지 않은 권은자 대표의 운영 철학은 ‘맛’을 위해서라면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다. 조금 더 편하고 쉬운 방법, 가게에 이익을 남기는 방법을 추구하기보다는 맛을 우선시하며 손님을 대한다. 원조대구막창1번지에 존재하는 단 하나뿐인 메뉴, 돼지 생막창 구이에도 이러한 권은자 대표의 고집이 들어있다.
“막창을 초벌해서 판매하게 되면, 굽는 시간이 단축되니까 더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생막창을 자리에서 바로 구워드리는 것이 손님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식당 개업 때부터 꾸준히 이 방식으로만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장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좋아했던 음식이자, 생계 수단이 된 ‘막창’ 에 대한 권은자 대표의 애정은 깊다. 주객이 전도되어 칼국수가 더 유명해졌다고 한들, 메인 메뉴인 막창의 맛이 부실했더라면 원조대구막창1번지가 지금과 같은 명성을 유지할 순 없었을 것이다. 전문업체로부터 1차로 손질된 막창은 2차 손질을 거쳐 잡내가 나지 않는 더 맛있는 막창으로 거듭난다. 이렇게 잘 손질된 막창을 날 것 그대로 불판 위에 올려 세심한 불 조절을 통해 구우면 쫄깃쫄깃한 막창 구이가 되는 것이다. 막창이 다 구워졌다고 해서 불을 바로 꺼버리지 않고, 은은한 약불을 유지해주면 질기지 않고 쫄깃쫄깃해진다. 막창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막창을 찍어 먹는 양념인 ‘막장’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다시물을 따로 우려서 만들 정도로 정성을 쏟는 부분이기도 하다. 원래는 막장에 땅콩가루를 함께 섞어서 내었다가, 그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자칫 텁텁한 맛이 날 수 있어 지금은 땅콩가루, 다진 파와 청양고추를 별도로 낸다. 이를 입맛대로 조합한 막장을 만들어 막창과 함께 즐기면 좋다. 김치에 들어가는 배추를 포함한 식당에서 쓰이는 모든 채소는 좋은 품질을 기준으로 하여 엄선한 것으로, 조금 값이 나가더라도 손님에게는 좋은 것만 제공하고 싶은 권은자 대표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러한 권은자 대표의 뚝심 있는 고집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오래도록 이어지는 일관된 맛과 정성에 손님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을 듯하다.

Mini Interview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금고가 되겠습니다”

병영새마을금고 강신대 이사장

병영막창거리는 울산 중구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입니다. 원조대구막창1번지 권은자 대표님께서 개발하신 막창과 칼국수의 조합이 인기를 얻으면서 2009년 2월, 특화음식거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금고는 다이렉트 전용창구 운영, 직원들의 임금계산 및 입금, 각종 세금 납부 등 상인들의 다양한 금융 업무를 지원하면서 병영막창거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금고에 방문해서 나가는 순간까지 좋은 인상을 드릴 수 있도록 친절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기관의 가장 기본인 신뢰를 바탕으로 누구나 믿을 수 있는 금고,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쁜 일상 속, 큰 힘이 되는 버팀목
먹고 살기 바빴던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권은자 대표는 누구도 함부로 엄두도 못 낼 무수한 노력을 해왔다. 지금처럼 식당이 자리를 잡기 이전, 부업을 뛰며 하루에 1시간 30분씩만 자는 생활을 7년 넘게 지속했다. 몸의 이곳저곳은 고장이 나고, 마음의 여유도 없던 시절이었지만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는 말처럼 고된 시간을 버티고 나니 좋은 날이 왔다. 열심히 운영해 온 식당이 ‘믿고 먹는’ 맛집으로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특화 골목을 형성되게 한, 큰 계기가 되어준 것이다.
“권은자 대표님께서 해오신 노력을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잠을 줄여가시며 밤낮으로 고생하셨고,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병영막창거리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야말로 ‘시간이 금’ 인 대표님께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자칫 놓치기 쉬운 여러 가지 금융 업무를 세심하게 챙겨드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권은자 대표가 해온 노력에 대해 윤기열 실무책임자 또한 공감하며 권은자 대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장사를 시작할 때부터 계속 거래해온 병영새마을금고를 향한 권은자 대표의 신뢰도 두텁다. 금고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오랫동안 별 무리 없이 식당을 운영할 수 있었고, 특히 조금 번거로울 수 있는 일인 직원 임금계산에 관련된 일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주어 120% 만족하는 상태가 됐다. 가장 중요하면서도 잘못하면 놓칠 수 있는 부분인 ‘금융’ 관련 문제를 믿음직한 금고가 맡아서 해결해 주다 보니 다른 걱정을 한시름 접어두고 더욱 일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역사회 속 바쁘게 살아가는 상인들에게 있어서 ‘새마을금고’는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이자, 어려움이 닥쳐도 무너지지 않게 지지해 주는 버팀목이다. 최대한 어려운 상황이 오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혹여나 그 순간이 오더라도 다독여주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전달한다.

MG for You · 골목식당

막창과 칼국수가 함께하는,
바람직한 1+1의 조합이 절로 웃음을 부르는 곳!

울산 병영막창거리

돼지의 창자는 세 가지 부위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 가장 마지막 부분을 ‘막창’이라 부른다. 막창은 한 마리당 얼마 나오지 않는 부위로써 주로 구이용으로 활용되고, 경상도 지방에서 즐겨 먹던 것이 전국으로 퍼져 친숙한 음식이 되었다. 이제는 어느 지역을 가든 흔히 볼 수 있는 막창구이가 울산에서 유독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그 이유는 바로 막창을 주문하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칼국수’에 있을 것이다. 정성스레 만든 손칼국수가 손님들의 배를 마지막까지 든든히 채워준다.

글. 백혜린 사진. 정우철

‘막창’과 ‘칼국수’의 만남으로 형성된 골목
사람이 잘 다니지 않아 어두컴컴하고, 우범 지역으로 꼽히기도 했던 이전의 병영막창거리는 ‘원조대구막창1번지’ 권은자 대표의 손을 통해 완전히 탈바꿈했다. 먹고 살기 위해 시작했던 막창 가게에서 후식으로 제공되는 ‘칼국수’를 최초로 선보였는데, 그것이 아주 좋은 반응을 가져온 것이다. 당시만 해도 주문한 음식을 먹은 다음, 후식으로 다른 음식을 제공한다는 개념이 없었다. 하지만 권은자 대표는 ‘막창’만으로는 손님을 사로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고, 자신만의 필살기가 될, 또 다른 음식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막창만으로도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다른 맛있는 음식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면 손님을 더 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죠. 감자탕도 시도해보고 떡국도 시도해봤는데, 마지막에 시도한 칼국수가 가장 반응이 좋았습니다.”
자신의 고향인 경북 예천의 방식대로 만든 손칼국수를 후식으로 냈더니, 손님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막창과 칼국수의 조합이 제대로 먹혔고, 이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조용했던 골목에 막창 가게들이 들어서면서 특화음식거리로 지정되기에 이르렀다. 유리병을 이용해 밀어서 만드는 손칼국수는 특유의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면발과 개운한 육수가 일품이다. 무료로 대접한다고 해서 양이 적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칼국수를 먹기 위해 막창을 주문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막창을 주문하면 칼국수를 후식으로 제공하는 권은자 대표만의 방식은 어느덧 골목에서 더 나아가 울산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고, 울산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이 되었다. 울산 중구에서도 권은자 대표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가게 이름인 ‘원조대구막창1번지’ 에 들어가는 ‘원조’라는 말에 걸맞게 제일 처음으로 막창과 칼국수의 조합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울산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했고, 맛으로도 단연 으뜸이다.

지역사회 속 바쁘게 살아가는 상인들에게
있어서 ‘새마을금고’는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이자, 어려움이 닥쳐도 무너지지
않게 지지해 주는 버팀목이다.

윤기열 실무책임자와 원조대구막창1번지 권은자 대표 

‘맛’을 향한 일관된 고집
30여 년 전부터 장사를 해오면서 한 번도 흔들리지 않은 권은자 대표의 운영 철학은 ‘맛’을 위해서라면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이다. 조금 더 편하고 쉬운 방법, 가게에 이익을 남기는 방법을 추구하기보다는 맛을 우선시하며 손님을 대한다. 원조대구막창1번지에 존재하는 단 하나뿐인 메뉴, 돼지 생막창 구이에도 이러한 권은자 대표의 고집이 들어있다.
“막창을 초벌해서 판매하게 되면, 굽는 시간이 단축되니까 더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생막창을 자리에서 바로 구워드리는 것이 손님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식당 개업 때부터 꾸준히 이 방식으로만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장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좋아했던 음식이자, 생계 수단이 된 ‘막창’ 에 대한 권은자 대표의 애정은 깊다. 주객이 전도되어 칼국수가 더 유명해졌다고 한들, 메인 메뉴인 막창의 맛이 부실했더라면 원조대구막창1번지가 지금과 같은 명성을 유지할 순 없었을 것이다. 전문업체로부터 1차로 손질된 막창은 2차 손질을 거쳐 잡내가 나지 않는 더 맛있는 막창으로 거듭난다. 이렇게 잘 손질된 막창을 날 것 그대로 불판 위에 올려 세심한 불 조절을 통해 구우면 쫄깃쫄깃한 막창 구이가 되는 것이다. 막창이 다 구워졌다고 해서 불을 바로 꺼버리지 않고, 은은한 약불을 유지해주면 질기지 않고 쫄깃쫄깃해진다. 막창을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막창을 찍어 먹는 양념인 ‘막장’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다시물을 따로 우려서 만들 정도로 정성을 쏟는 부분이기도 하다. 원래는 막장에 땅콩가루를 함께 섞어서 내었다가, 그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자칫 텁텁한 맛이 날 수 있어 지금은 땅콩가루, 다진 파와 청양고추를 별도로 낸다. 이를 입맛대로 조합한 막장을 만들어 막창과 함께 즐기면 좋다. 김치에 들어가는 배추를 포함한 식당에서 쓰이는 모든 채소는 좋은 품질을 기준으로 하여 엄선한 것으로, 조금 값이 나가더라도 손님에게는 좋은 것만 제공하고 싶은 권은자 대표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러한 권은자 대표의 뚝심 있는 고집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오래도록 이어지는 일관된 맛과 정성에 손님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을 듯하다.

바쁜 일상 속, 큰 힘이 되는 버팀목
먹고 살기 바빴던 시절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권은자 대표는 누구도 함부로 엄두도 못 낼 무수한 노력을 해왔다. 지금처럼 식당이 자리를 잡기 이전, 부업을 뛰며 하루에 1시간 30분씩만 자는 생활을 7년 넘게 지속했다. 몸의 이곳저곳은 고장이 나고, 마음의 여유도 없던 시절이었지만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는 말처럼 고된 시간을 버티고 나니 좋은 날이 왔다. 열심히 운영해 온 식당이 ‘믿고 먹는’ 맛집으로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특화 골목을 형성되게 한, 큰 계기가 되어준 것이다.
“권은자 대표님께서 해오신 노력을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잠을 줄여가시며 밤낮으로 고생하셨고,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병영막창거리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야말로 ‘시간이 금’ 인 대표님께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자칫 놓치기 쉬운 여러 가지 금융 업무를 세심하게 챙겨드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권은자 대표가 해온 노력에 대해 윤기열 실무책임자 또한 공감하며 권은자 대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장사를 시작할 때부터 계속 거래해온 병영새마을금고를 향한 권은자 대표의 신뢰도 두텁다. 금고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오랫동안 별 무리 없이 식당을 운영할 수 있었고, 특히 조금 번거로울 수 있는 일인 직원 임금계산에 관련된 일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주어 120% 만족하는 상태가 됐다. 가장 중요하면서도 잘못하면 놓칠 수 있는 부분인 ‘금융’ 관련 문제를 믿음직한 금고가 맡아서 해결해 주다 보니 다른 걱정을 한시름 접어두고 더욱 일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역사회 속 바쁘게 살아가는 상인들에게 있어서 ‘새마을금고’는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이자, 어려움이 닥쳐도 무너지지 않게 지지해 주는 버팀목이다. 최대한 어려운 상황이 오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혹여나 그 순간이 오더라도 다독여주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전달한다.

Mini Interview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금고가 되겠습니다”

병영새마을금고 강신대 이사장

병영막창거리는 울산 중구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입니다. 원조대구막창1번지 권은자 대표님께서 개발하신 막창과 칼국수의 조합이 인기를 얻으면서 2009년 2월, 특화음식거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금고는 다이렉트 전용창구 운영, 직원들의 임금계산 및 입금, 각종 세금 납부 등 상인들의 다양한 금융 업무를 지원하면서 병영막창거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금고에 방문해서 나가는 순간까지 좋은 인상을 드릴 수 있도록 친절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기관의 가장 기본인 신뢰를 바탕으로 누구나 믿을 수 있는 금고, 언제나 함께 하고 싶은 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