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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Focus

더 큰 영광을 향하여

2017 공제연도대상시상식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월 26일, 울산 한마음회관에서 박차훈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은 2017년도 공제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금고 및 임직원들을 포상하고 금고와 모집인들에게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 공제사업 슬로건 ‘Plus 2020’

4월 26일, 울산광역시 동구에 자리한 한마음회관 체육관 안은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새마을금고 임직원들로 북적였다.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의 개회사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고, 임직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대회사와 김종훈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차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7년도 한 해의 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을 설명하며 “어려울 때는 합심하여 박차고 나갈 의지를 모으고, 호황일 때는 하나가 되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공제사업의 질적 향상을 통한 한 단계 도약을 위하여, 2018년 공제사업 슬로건 ‘Plus 2020(플러스 2020)’으로 정하고, 항상 ‘금고가 먼저’라는 생각으로 금고 및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수수료 수익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영업정책 및 지원시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훈 국회의원은 “새마을금고는 우리에게 비 오는 날 우산이 되어주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에 따뜻한 나눔과 보살핌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가족의 최대 축제, 최고 영예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총 92개 금고 및 임직원에게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과 대표이사상이 수여됐다. 이중 생명공제평가 금고부문 시상에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경기, 이사장 윤석송)가 1그룹, 백제새마을금고(대전충남, 이사장 권태욱)가 2그룹, 하남새마을금고(경기, 이사장 이점복) 3그룹, 북청주새마을금고(충북, 이사장 변장섭) 4그룹, 이태원1동새마을금고(서울, 이사장 이부영)가 5그룹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생명공제평가 모집인 부문 시상에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경기) 나이영 차장과 이미혜 과장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경기) 주인태 과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손해공제평가에서는 우리들새마을금고(서울, 이사장 염태강)와 박명자 전무가 금고 1그룹 부문과 모집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박차훈 회장은 “지난해 부족한 부분이 있던 직원들은 올 한 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얻길 바란다”라며 임직원들을 응원했다.
전국에서 모인 임직원들은 금고 및 직원들의 수상을 한마음으로 축하하는 한편, 행사 중간 금고 홍보 영상과 축하 공연을 관람하며 금고인들의 최대 축제인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1991년 손해공제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의 수입공제료는 2007년 1조 원을 돌파한 이래, 2012년 2조 원, 2017년에는 2조 8700억여 원을 달성했다. 그리고 2018년에는 ‘Plus 2020’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의 더 나은 삶과(유효계약 25만 건 상승) 새마을금고공제의 더 큰 도약(수입공제료 2조 9천억 원) 새마을금고와 함께합니다!(공제수수료 수익 100억 원 상승)’라는 목표로 더 큰 성장을 꾀하고 있다. 그간의 성과를 발판으로 오늘 모인 직원들 모두가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을 날로 발전시키길 기대해본다.

생명공제평가 부문

{ 생명공제평가 대상 }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나이영 차장

특별함보다는
꾸준함으로, 또 진심으로

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의 대들보 이사장님과 전무님, 저의 멘토이신 상무님, 선후배님, 남편과 가족 등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함께 수상하게 된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이미혜 과장과 양현정 대리에게도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19년간 새마을금고의 직원으로 일하면서 훌륭한 선배들의 가르침 속에서 계속 공제 분야를 배우고 또 담당해왔습니다. 공제실적은 특별한 노하우보다는 꾸준함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합니다. 저 역시 새마을금고의 일상 업무인 통장을 만들고 대출을 해드리는 일처럼 공제 역시 응당 해야 하는 업무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그리고 성실하게 임한 것이 좋은 성과의 비결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어릴 적 아버지의 병환으로 집안이 어려웠던 개인적인 경험과 꾸준함, 우리 새마을금고 공제상품이 그 어느 곳보다 좋다는 믿음이 더해져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제 자리가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고객들께서 주신 자리임을 잊지 않고, 변치 않는 사람, 그리고 더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생명공제평가 최우수상 }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이미혜 과장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에
온 것이 가장 큰 행운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이사장님께서 직원들을 믿고 자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항상 직원들 모두가 힘을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 직원들 사이에서도 동료 직원의 성과를 함께 기뻐하고,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먼저 돕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에 온 것 자체가 가장 큰 행운이자 수상의 비결이라고 자부합니다. 이처럼 직원들이 항상 힘을 낼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이사장님과 전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금고의 수상은 물론, 대상을 받으신 나이영 차장님, 함께 차곡차곡 이 자리까지 올라온 양현정 대리의 수상까지! 좋은 일이 많아 기쁩니다.
2006년 입사 후 2011년 신인상을, 2015년 전국 30등과 2016년 전국 25위를 기록했는데, 2년 전 상을 받으러 왔을 때 주변 선후배님들께서 “1등 한 번 해야지!”라고 응원해주셨어요. 그때 “10년 안에 꼭 할게요!”라고 대답했는데, 정말 8년 안에는 대상을 받고 싶습니다. 그간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하고, 처음 상담 오신 분은 오랜 대화를 통해 친근감을 쌓아왔던 노하우로 더욱 좋은 성과를 내겠습니다.

손해공제평가 부문

{ 손해공제평가 우수상 } 의정부중앙새마을금고 주인태 과장

회원의 행복을 채우는
금고인이 되겠습니다

먼저 금고 이사장님과 전무님이 제가 공제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셨고, 자신감을 심어주셨습니다. 여기에 금고 직원들의 협조가 더해져 시너지를 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팀 선후배님들이 제가 고객을 대할 때 옆에서 상품의 장점에 대해 함께 공감해주고, 설명이 길어져 창구가 붐비는 상황이 생겨도 이를 잘 이해하고 도와주었습니다. 그분들의 배려 덕분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객을 대할 때 새마을금고가 가진 좋은 공제상품을 꼭 필요한 분께 진심으로 권해드렸던 것을 최고의 비결로 뽑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배려와 겸손’이라는 좌우명을 바탕으로 상대를 배려하며 겸손을 잃지 않는 금고인이 되겠습니다
새마을금고는 공제사업 이외에도 여신, 수신 등 많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을 만났을 때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것을 권유하다 보면 회원과 저, 금고 모두에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것이 새마을금고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고요. 회원 한 분 한 분의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을 채워드릴 수 있는 금고인이 되겠습니다.

{ 손해공제평가 최우수상 } 우리들새마을금고 박명자 전무

손해공제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파

2017 공제연도대상에서 우리들새마을금고가 금고 부문과 모집인 부문 최고상을 받아 무척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이번 성과는 남다른 노하우로 얻은 것이라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생명공제 분야에 열중할 때, 손해공제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했던 것이 첫번째 비결인 것 같습니다. 또한 상품을 설명할 때 제가 먼저 고객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습관이 고객의 믿음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금고의 모든 직원이 자신의 업무를 차질 없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제가 손해공제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저를 믿고 격려해준 금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 금고의 슬로건은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해냈다’입니다.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우리가 정말 해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처음 전국 1위라는 목표를 세웠을 때는 그 목표가 너무나 높게 느껴졌는데, 막상 이렇게 해내고 보니 앞으로 쭉 최고의 타이틀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새로운 욕심이 생깁니다. 앞으로도 고객과 쭉 인연을 맺으며 새마을금고 손해공제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싶습니다.

글. 이미경
사진. 이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