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체크카드  후불교통 및  소액신용  기능이  가능한

체크카드 2종 출시

올해 5월과 7월 신상품 ON체크카드, WITH체크카드를 출시한 MG체크카드가 동일한 상품에 소액신용 및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한 ON후불교통체크카드, WITH후불교통체크카드를 10월 8일부터 전국 새마을금고 3,200여 개 영업점에서 출시했다.

• 카드 한 장으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모두 이용
• 기존 ON체크카드와 WITH체크카드는 교통카드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 않아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가 없었다. MG체크카드는 이러한 회원의 불편함을 덜기 위하여 기존 출시했던 ON·WITH체크카드를 하이브리드 형태로 재출시하게 되었다. 하이브리드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소액신용+후불교통)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이며, 회원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라는 용어 대신 후불교통카드라는 이름을 붙여 출시하였다.
  ON체크카드는 20대를 겨냥하여 온라인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영화 온라인 예매(CGV), 온라인 어학시험 접수(TOEIC, TEPS)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40대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한 WITH체크카드는 통신비, 병원·약국, 골프, 대형마트, 숙박, 자동차 정비, 영화, 교통(고속버스, KTX/SRT, 렌트카), 베이커리(파리바케트, 뚜레주르)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어떻게 달라졌나?
• BC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한 이 신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ON·WITH체크카드 서비스에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되었고 잔액이 부족할 때 후불교통 이용금액을 포함하여 최대 30만 원까지 신용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ON·WITH체크카드의 서비스는 새마을금고에서 제공하며 후불교통을 포함한 신용결제 기능은 비씨카드에서 제공한다. 카드 후면에는 체크카드의 번호 뿐 아니라 신용카드 번호도 같이 표시되고, CVC의 경우 체크카드 CVC가 위쪽에, 신용카드 CVC는 아래쪽에 같이 기록되게 된다.
  발급 대상은 신용카드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만 18세 이상으로 제한되며 연체 등 본인 신용정보에 따라 발급이 제한될 수도 있다. 단 소액 신용 기능은 만 19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며 만 18세는 후불교통 기능만 이용 가능하고 신용카드를 통한 후불교통 이용은 청소년 요금 할인이 불가능하다.

•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
• 체크카드의 결제계좌에 예금 잔액이 부족할 경우 BC신용카드로 자동 전환되어 신용 결제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결제 금액 일부 금액만 신용 전환은 불가능 하다. 예를 들어 통장 잔고가 3만 원이 있는데 5만 원 결제를 시도하게 되면 5만 원 전체 금액이 모두 신용으로 청구되는 방식이다. 신용 결제 시 일시불만 가능하며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해외결제는 불가능하다.
  신용결제 이용대금은 매월 15일에 체크카드 결제계좌에서 청구되며 신용 결제 대금을 연체하게 되면 신용카드의 연체이자율이 적용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삼성페이 같은 모바일페이 서비스에 등록할 때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부분을 별도로 등록하여 체크카드로 결제할지 신용카드로 결제할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모바일페이를 통한 결제 시에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가 각각 등록되어 체크카드 거래 시 결제계좌의 잔고가 부족한 경우에도 소액신용결제로 자동전환 되지는 않는다.
  2012년 3월 체크카드 발급을 시작한 이래, 누적 회원 수 500만 명을 넘기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MG체크카드는 앞으로 회원의 요구 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여 다양한 회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맞춤형 카드 상품으로 회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