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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꽈리, 현묵소유 ]

이애리作, 장지에 주묵, 80cm×120cm, 2016

이애리 작가는 사랑과 행복, 성공, 복을 불러들이는 꽈리와 나무의 형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풍요로울 뿐 아니라 마음으로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자연을 담고자 한다. 자연은 그 자체만으로도 현대인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선사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따듯함, 긍정, 풍요와 같은 심상을 느낄 수 있다. 오렌지 빛으로 꽉 들어찬 꽈리의 모습에서 평온함과 동시에 유기적인 생동감이 전해지는 것처럼.

MG Letter 새해,
맛있게 보내세요

새로울 게 없을 것 같아도 새로운 일로 늘 웃게 되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시 또 천천히 시간을 음미해보면 어떨까요.
시간 위에 올라타 정신없이 달리지만 말고 일 분 일 초 매순간을 고마운 마음으로,
시간을 나눠 먹기도 하고, 내 시간도 내어주며 2019년을 맛있게 보내보는 거예요.
맛있는 반찬들은 새마을금고가 차려내겠습니다.
올해도 마음껏, 맛있게 시간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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