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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들어야만  하는
  필수  보험?

사람은 살아가면서 다양하고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대비 없이 있다가 위험에 직면한 후 보험가입 여부를 따져보는데, 이런 경우라면 이미 늦은 것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듯이 위험에 대한 준비도 적기가 있다. 연령이나 인생주기에 따라 경제상황이나 위험의 노출정도도 다른 법. 연령대별 가장 효율적으로 보험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김영두 과장(공제교육팀)

  • 10대

    소중한 우리 아이,
    어떤 보험이 필요할까?

    감기 등 질병에서부터 각종 사고까지 아이에게 노출된 위험은 실로 다양하다. 이러한 위험은 태어나기 전부터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우리 아이를 위해서 반드시 대비할 필요가 있다.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해 태아 때부터 가입해야 할 대표적인 보험이 바로 태아보험이다. 태아보험은 태아의 선천적 이상 여부에 따른 보장과 더불어 산모의 건강에 대한 보장까지 받을 수 있다.
    태아보험을 선택할 때에는 태아의 출생 이후 다양한 위험에 대한 보장이 있는지의 여부와 이러한 위험 보장이 언제까지 가능한지 반드시 체크해야한다. 새마을금고 ‘우리아이100세든든공제’는 이러한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우리아이100세 든든공제’ 는 태아와 산모를 위한 보장뿐만 아니라 출생 이후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우리 아이에게 위험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준다. 연령불문 반드시 필요한 의료실비까지 특약가입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으므로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한 꼭 필요한 보험이라 할 수 있다.

  • 20대

    사회생활의 첫걸음에
    도움이 되는 보험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들은 갑작스레 생긴 자금을 어떻게 써야할지 큰 고민에 빠지게 된다. 현재 또는 미래의 자금수요를 예측하여 대비하지 않고 다양한 유혹에 빠져 탕진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러한 20대에는 여유자금으로 미래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는 저축성 보험 가입이 필요하며, 안정된 노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연금저축보험의 필요성이 크다할 수 있다.
    특히 빨리 준비할수록 적립금이 커짐에 따라 연금수령액도 커지므로 조기에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새마을금고의 ‘연금저축MG연금공제’는 연금수령을 통한 노후대비 뿐만 아니라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절세 상품으로 여유 있는 현재와 안정된 노후를 함께 대비할 수 있다.

  • 30~40대

    내 가족의 행복을 책임질 보험,
    어떤 게 있나?

    결혼, 출산 등 새로운 가족이 구성되어 함께 생활하게 되는 시기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가족의 윤택한 경제생활을 책임지는 경제 주체로서 미래의 위험을 대비하여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한 가정의 소득주체가 사망하거나 큰 질병 또는 사고를 당해 더 이상의 경제생활을 할 수 없는 때를 대비하는 보험을 준비해야만 한다. 예를 들면, 종신보험(정해진 기간 없이 사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나 정기보험(정해진 기간 내에 사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 있다. 최근의 종신보험은 사망 후 유족들의 생활보장 또는 상속재원으로 보험금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여 가입자의 여러 위험을 보장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유니버셜 종신공제’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유니버셜 종신공제’는 사망에 대한 위험보장을 일반 종신보험보다 큰 금액으로 보장하며, 목돈이 수시로 필요한 경우 중도인출이 가능하거나 2년이 지나면 공제료를 자유롭게 필요한 만큼만 납입할 수 있으며, 암, 상해특약 등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인해 닥칠 수 있는 내 가정의 경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똑똑한 상품이다.

  • 50~60대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것은?

    은퇴를 하게 되면 소득이 줄거나 없을 수 있어 질병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을 수 있다. 따라서 소득이 어느 정도 있는 50대~60대에 질병, 사고에 대한 위험을 담보할 수 있는 상품 가입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때에는 건강 상태에 따라 가입에 제약이 생기거나 가입이 가능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보험료가 상당히 비싸진다. 따라서 나에게 부족한 특정보장만 집중담보하여 보험료가 저렴한 보험이나, 질병이 있더라도 가입이 가능한 실버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새마을금고의 ‘실버암공제’는 61세 이상 고령자도 가입 가능한 갱신형 암보험이며, ‘실버케어공제’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하여 진단금, 간병비 등을 집중 보장받을 수 있는 점이 매력인 상품이다. 또한 고령에 기존 병력이 있어서 일반적인 보험 가입이 안 되는 경우라 하더라도 ‘간편가입보장공제’를 통해 일반 심사와 달리 간소화된 심사만 통과하면 재해사고로 인한 사망에 대한 담보뿐만 아니라 암진단, 입원비 및 수술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 지금까지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보험 중에는 화재보험,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과 같이 연령과 무관하게 필요한 보험도 있고, 개인별 재무상황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그 중요도가 떨어지는 보험도 있을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상술한 상품들을 해당 연령대에 가입하면 동일한 비용으로 더 큰 효용과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보험상품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때에는 현재의 재무 상태를 반드시 고려하여야 하며, 어떠한 위험이 가장 치명적인지, 이러한 위험을 어떻게 보장하는지를 반드시 체크하여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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